진화하는 변종 키스방 천태만상:경제를 보는 눈-이코노믹포스트

특히 A 씨는 경찰에 단속되자 종업원이던 C 씨에게 "내가 집행유예기간이라 이번에 걸리면 구속될 수 있다. 니가 사장이라고 말하고 대신 조사를 받으면 벌금을 내주겠다"고 허위로 진술하게 했다. 또한 경찰에 단속되자 다시 인근 초등학교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서 오피스텔 등을 빌려 키스방 영업을 계속하다가 재차 경찰 단속에 걸렸다. ③ ooo는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일시 연기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통지합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정지를 통지 받은 이용자는 그 이용정지의 통지에 대해 이의가 있을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③ 회원가입시 회원의 신상정보는 ooo에서 가입자에게 자료를 제공하거나 통계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스방..직접까지는 안가지요..도와주거나..뭐 이런..질 낮은..그래도 그여자랑 바람 날수는 있겠지요..남편의 마음입니다. 저도 그랬는데요..그 쪽에서 깡패까지 남편에게 보냈어요.전 정말 순진해서 몰랐고..니네 마누라 단속 잘해라..하면서.. 8개 정도의 2평 남짓한 방 중 하나의 방으로 안내됐다.

 

살림 변정희 사무국장은 “여대생들이 등록금을 벌기 위해 쉽게 키스방이나 유흥업소에 들어서고 있다”며 “유흥업소는 임금 착취와 인권침해가 빈번한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고 우려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14일 "사실상 법망을 벗어나 영업을 해왔던 키스방에 대한 적절한 제재를 가하기 위해서라도 법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현재 관련법들을 검토중"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분명히 성행위가 이뤄고 있는 것 아니냐"며 "키스방 영업이 더 퍼져나가기 전에 경찰이 잠복이라도 해서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전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키스방 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잠복을 통해 업소 관계자들을 검거했고,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여종업원들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키스방들은 저마다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개설해 온라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개 이 홈페이지는 스포츠신문들의 홈페이지 성인코너와 연동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건전한 만남을 통해 인생을 함께 할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라겠다”고 답을 하며 답 글을 마쳤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통로에 접한 1면이 바닥부터 1.3m 이상부터 천장 이하의 부분에 대해 전체가 투명창이고, 출입문 바닥에서 1.3m 높이 부분부터 출입문 상단까지 전체가 투명창이며, 여기에 가림막은 없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기고 청소년을 출입시키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을 받게 되고 출입허용 횟수마다 300만원의 과징금을 내도록 규정돼 있다. 청소년을 고용할 경우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과 함께 1명당 1000만원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또, 여종업원 대기실에서 경찰단속 대비 행동지침과 장부를 압수했으나, 성매매 등을 적발하지 못한 만큼 손님이나 여종업원을 입건하지는 않았다. 아가씨의 수급 문제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뭐 니가 개병신찐따라서 창녀 찬양하냐 이지랄할수도있는데 , 대학때 댄스부 과대랑 cc한 평범한 20대중반이니까 불신갖지말자. 아가씨느낌의 예쁜게 아닌 대학새내기 소녀 들이 그중에서도 존나 걍 예뻐서 말도 못섞는 그런애들 보려면 키스방가라. 이른 새벽부터 생면부지의 남성과 입맞춤을 해야 하는 그녀의 처지는 안쓰러워보였지만 야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낯선 여성의 입술을 찾는 이들의 처지는 기이해 보였다. 자신은 주어진 업소 매뉴얼대로 키스만 한다고 했지만 동료이자 경쟁자인 다른 매니저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주가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키스방을 찾는 남성들도 실제 일본의 키스방이 어떤지를 알게 된다면 굳이 일본인이 운영하는 키스방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소 관할 경찰서는 지난 11월27일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하고 알선료를 챙겨온 혐의로 업주 와 종업원, 손님 등 모두 8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A관계자는 이 같은 키스방의 작태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키스방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가게를 오픈해 대대적인 망신을 주고 있다”면서 “물론 키스방도 유흥업에 속하기는 하지만 당초 내가 원했던 것은 정말 순수함이었다.

 

경찰에 적발되지는 않았지만 수원에 위치한 모 키스방의 경우, 여성 매니저가 입으로 남성의 성기를 애무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키스방 업주들 간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서로의 업소에 손님인 척 가장해 분위기를 살피고 오는가 하면 예약을 해놓고 펑크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좀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해당 키스방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키스방 관계자는 “한동안 아가씨가 없어 영업을 하지 못했지만 최근 다시 영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이 잘되는 이유라기보다는 체인이 많이 빠져나가야 다른 사람들이 체인점을 신청하기 때문에 체인사업이 잘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가족 단위로 체인망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7월 말 현재,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키스방의 전국적인 규모는 132곳. 아시아경제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그러나, 현행 성매매방지법으론 정작 키스방 같은 ‘잠재’적이고도 ‘불법’적인 사실상의 성매매 업소에 대해 행정적 제재를 가할 수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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